▶ 머피 주지사, 15일부터 백신 접종 대상 교사 포함
▶ “9월부터 모든 학교 완전히 개방할 수 있을 것”
뉴저지의 모든 학교에서 오는 9월 시작하는 가을학기부터 대면수업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1일 필 머피 주지사는 “9월 가을학기부터 모든 학교를 완전히 개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머피 주지사는 오는 15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에 교사를 포함시킨다고 발표하면서 가을학기부터는 모든 학교에서 대면수업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지난해 3월 코로나19 사태 시작 이후 뉴저지에서는 수 많은 학생들이 교실로 돌아가지 못하고 온라인을 통한 원격 수업으로 공부하고 있다.
현재 뉴저지 각 학군은 지역 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학교 수업 방식을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있다.
주정부 통계에 따르면 100% 대면수업을 제공하는 학군은 현재 110곳이고, 대면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제공하는 학군은 533개다.
하지만 전체 학군의 약 3분의 1에 달하는 142개 학군은 100% 온라인 수업만 제공하고 있다.
머피 주지사는 백신을 맞는 교사들이 계속 늘어나면 대면 수업을 제공하는 학군 수도 점점 늘어날 것이고, 이에 따라 가을학기부터는 모든 학교에서 대면수업이 이뤄질 것이라는 입장이다. 그는 “9월에는 학교가 완전히 문을 열 것이고 그 시기가 더 빨라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교사노조는 백신 접종 대상에 교사가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히면서도 공급량 부족 문제를 우려하고 있다.
모든 교사와 교직원에게 접종이 이뤄지기 전에는 대면수업 재개 역시 쉽지 않다는 입장이다.
이 때문에 교사 대상 백신 접종이 보다 빠르게 이뤄질 수 있게 주정부가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교사노조는 아직 백신 접종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대학의 교육자 및 교직원에게도 접종 자격이 부여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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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