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대상 사기, 인터넷 관련 가장 많아
2021-03-02 (화) 08:05:24
조진우 기자
▶ 뉴욕주 검찰, 지난해 총 9,832건 코로나 관련제품 사기 뒤이어
뉴욕주에서 발생하는 소비자 사기 피해 중 인터넷 관련 유형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주 검찰이 1일 발표한 지난해 소비자 대상 사기 유형 톱10 리스트에 따르면 인터넷 서비스 관련 사기 피해 신고가 총 9,832건이 접수됐다.
대부분이 인터넷 속도가 제대로 나오지 않은 것으로 서비스 제공업체가 광고한 것보다 느린 경우가 많았다. 또 이들 업체의 관리 부실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과 보안 문제도 소비자들의 사기 피해를 초래하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인터넷 다음으로 소비자들의 신고가 많은 분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제품 사기였다. 총 7,701건이 접수됐으며 대부분 손세정제와 마스크, 위생장갑 등 코로나19 시대에 필수 품목으로 자리 잡은 제품들의 가격을 터무니없이 높여 판매한 사례가 많았다.
검찰은 코로나19 백신 관련 사기사건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백신을 제공하겠다는 전화나 이메일을 조심하고 소셜시큐리티번호나 개인 신용카드, 은행계좌 번호를 절대 제공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2,752건이 발생한 건물주와 세입자 분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주와 세입자 분쟁도 심각했다. 시큐리티 디파짓을 둘러싼 양측의 의견 충돌과 세입자에 대한 건물주의 횡포 등이 주요 분쟁 사유였다.
신고: 800-771-7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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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