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J 한인밀집학군 지원금 늘어날 듯
2021-03-01 (월) 08:54:21
서한서 기자
▶ 2021~2022회계연도 주정부 예산안 학군별 지원금 계획 분석결과 상당수 학군 전년비 10~30% 증가

[자료: 뉴저지주정부]
뉴저지 대다수 한인 밀집 학군에 대한 주정부 지원금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3일 필 머피 주지사가 발표한 2021~2022회계연도 주정부 예산안에 포함된 각 학군별 주정부 지원금을 분석한 결과 대다수 한인 밀집 학군에 대한 지원금이 전년보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당수 학군은 이전 회계연도 대비 지원금이 10~30% 늘었다. 가장 많은 증가폭을 기록한 곳은 리버델 학군으로 이전 회계연도보다 33.5% 늘었다.
아울러 리버에지·오라델·클로스터·포트리·데마레스트·크레스킬·테너플라이·레오니아·릿지우드 등의 학군들이 이전 회계연도보다 20% 늘어난 주정부 지원금을 배정받았다.
반면 팰리세이즈팍 학군의 경우 6.92% 인상돼 주요 한인 밀집 학군 가운데 유일하게 지원금 증가율이 한 자릿 수를 기록했다.
머피 주지사는 재산세 억제를 위해 주 전체적으로 지역 학군 지원금을 이전 회계연도보다 7% 늘어난 92억6,000만 달러를 배정했다. 한인 인구가 가장 많은 버겐카운티의 경우 모든 학군이 이전 회계연도보다 많은 주정부 지원금을 배정받았다.
주정부의 학군별 지원금이 늘어나면 그 만큼 해당 지역의 재산세 증가폭을 억제하는 요인이 된다. 각 학군은 연간 예산의 상당 부분을 주민들이 내는 재산세로 충당하기 때문에 주정부의 지원금이 늘어나는만큼 주택 소유주들이 내는 재산세로 채워야 하는 예산 규모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머피 주지사가 제안한 예산안은 오는 6월 30일까지 주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향후 주의회 논의 과정에서 지원금 규모가 변경될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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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