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부터 소량 소지허용 미 전국 16번째 주
버지니아주가 2024년부터 성인들의 기호용 마리화나 사용을 합법화했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하원은 이날 마리화나 합법화 법안을 찬성 48표, 반대 43표로 가결 처리했다. 이어 상원에서도 이 법안은 찬성 20표, 반대 19표로 아슬아슬하게 처리 요건인 과반이 됐다.
이에 따라 버지니아주는 미국에서 마리화나 합법화를 한 16번째 주가 됐다.
법안에 따르면 21세 이상 성인은 2024년 1월 1일부터 최대 1온스(28.3g)의 마리화나를 소지할 수 있게 된다. 2024년부터 마리화나 유통 시장을 통제하는 규제도 적용된다.
마리화나 소비세는 21%이고, 당국은 마리화나 소매업자를 상대로 3%의 별도 세금을 부과할 수 있다. 징수된 세금은 약물 사용 장애치료 프로그램, 공공 건강 프로그램, 취약지역 장학금 및 인력개발 기금 등으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