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론김 의원, 쿠오모 주지사 탄핵 촉구

2021-02-23 (화) 09:29:30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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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싱홈 코로나 사망자 은폐 책임 물어야”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이 너싱홈(노인 요양시설) 코로나19 사망자수를 은폐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에 대한 탄핵 절차를 시작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22일 뉴스위크 오피니언을 통해 “너싱홈 코로나19 사망자 수를 은폐한 쿠오모 주지사를 조사하고, 그에게 책임을 물어야 할 시기가 왔다”면서 “불필요한 죽음을 초래한 쿠오모 주지사에 대한 탄핵 절차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다른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도 “코로나19 사망자 수를 의도적으로 축소하고 정보 공개를 막은 혐의로 탄핵을 추진할 것”이라며 “저뿐 만 아니라 이미 많은 동료 민주당 의원들로부터 쿠오모 주지사에 대한 탄핵 절차를 시작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민주당 동료 의원들과 탄핵 절차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김 의원은 “탄핵 절차가 시작되면 실제 어떤 일이 있었는지 공개적으로 하나하나 살펴볼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 탄핵 절차만이 대중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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