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임신부 대상 코로나19 안전성 시험
2021-02-18 (목) 06:20:43
미국의 제약회사 화이자가 임신부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에 들어간다. 로이터통신은 18일 화이자가 임신 24~34주 임신부를 대상으로 임상 2/3 시험을 실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화이자 측은 임상시험에는 7~10개월이 소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임상시험이 끝나면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코로나19 백신이 임신부에게 안전한지 여부가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감염 위험이 크거나 기저 질환이 있는 임신부가 아니라면 백신을 접종하지 않는 것이 낫다고 권고했지만, 미국의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의사와 상담한 뒤 접종할 수 있다는 권고문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