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램지어교수<위안부 망언 하버드대교수> 논문 철회 한목소리

2021-02-18 (목) 07:53:24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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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동북부 6개주 한인회 클립사이드팍 기림비 앞 궐기대회 온라인 청원도 시작

램지어교수<위안부 망언 하버드대교수> 논문 철회 한목소리

하버드대 교수의 위안부 역사왜곡 논문 철회를 촉구하는 온라인 청원[사진=change.org 웹사이트 캡처]

미 동북부 6개주를 대표하는 16개 한인회들이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위안부 역사 왜곡 논문 철회를 한 목소리로 요구하고 나섰다.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와 뉴욕한인회, 뉴저지한인회를 비롯 퀸즈한인회?매사추세츠·커네티컷·대남부뉴저지한인회 등 한인단체 대표 15명은 17일 뉴저지 클립사이드팍의 트리니티성공회 교회 마당에 세워진 위안부 기림비 앞에서 램지어 교수의 논문 철회 및 사과를 요구하는 궐기대회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이날 낭독한 성명서에서 “일본군 성노예로 끌려간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를 심각히 훼손하고, 역사를 전면 부정하는 해당 논문을 램지어 교수가 전면 철회하고 진정한 사과를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또 논문 철회와 사과를 요구하는 온라인 청원(https://bit.ly/3qzdaoE)을 지난 16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주향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장은 “모아진 청원서와 서명들은 하버드대 로스쿨과 램지어 교수의 논문을 출간하는 국제법경제리뷰(International Review of Law and Economics)에 전달할 계획”이라면서 한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청원에는 17일 오후 5시 현재 250명 이상이 참여한 상태다.

또 이 회장은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께 하버드대에서 램지어 교수의 논문 철회 및 사과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 것”이라고 밝히는 등 위안부 역사를 바로잡기 위한 활동을 계속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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