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최대 3만5,000건 백신 예약 연기
2021-02-18 (목) 07:44:55
조진우 기자
▶ 전국적 폭설로 공급 지연 계속 지연되면 다시 접종중단
뉴욕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공급 지연으로 최대 3만5,000건의 백신 접종 예약을 연기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17일 기자회견에서 “전국적인 폭설로 코로나19 백신 공급이 지연되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부득이하게 3만~3만5,000건의 백신 예약분을 연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현재 뉴욕시가 보관 중인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분이 3만 개 미만이라며 공급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으면 다시 접종이 중단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일단 오늘 받아야 될 백신은 지연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백신공급이 엄청나게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뉴욕시는 현재까지 1차접종과 2차접종을 모두 합쳐 약 140만 건의 백신을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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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