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지역 한인성당 인원 제한 실내 미사 재개
2021-02-18 (목)
북가주지역 한인성당이 카운티의 방역 지침에 따라 성당 실내 미사를 재개했다.
샌프란시스코 성 마이클 한인성당은 지난 2월 7일부터 실내 허용인원(25%) 범위인 100명까지 참석하여 미사를 봉헌하고 있다. 그리고 온라인 유튜브 미사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또 성 마이클 한인 성당은 오는 28일(일) 오전10시에 새로부임한 구영생 신부 취임 미사를 봉헌한다. 취임미사는 샌프란시스코대교구 코딜 리오니 주교가 집전한다.
산호세 한국순교자 성당도 2월7일부터주일 오전11시 교중 미사를 실내에서 봉헌하고 있다. 주일 미사 참석은 선착순 95명까지 가능하나 성당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을 접수해야 한다. 그러나 교회나 각종 모임은 하지않고 있다.
오클랜드 성김대건 한인성당은 현재 친교실에서 주일 미사를 봉헌하고 있다.
새크라멘토 정혜 엘리사벳 한인성당도 지난 7일부터 실내미사를 재개했다. 오전10시에 갖는 주일 미사의 참석 가능인원은 정원의 25%인 60여명이다. 이 성당은 주일 교중미사는 이재영 신부(몬트레이 성당)가, 온라인 미사는 김원현 베드로 본당신부가 집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