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나님 깊이 만나고 회복 받는 시간’

2021-02-18 (목) 준 최 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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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네이션스 경배와 찬양’ ‘7000 학교’ 영성 훈련

▶ 18일~21일까지 온라인으로…미주·아시아·유럽 등 대상

초교파 선교 단체 ‘올네이션스 경배와 찬양’(대표 하스데반 선교사)이 오늘부터 21일(일)까지 ‘2021 새 예루살렘을 향한 7000학교’(이하 7000 학교)를 개최한다. 7000 학교는 4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영성 훈련으로 미주는 물론 유럽, 아시아 등 대륙별 각 국가의 교인이 참가할 수 있도록 열린다.

훈련 일정은 각 대륙별 시차를 고려해 모든 참가 대상이 참여할 수 있는 전체 모임과 대륙별 모임으로 나눠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체 모임은 ‘어린이와 10대 모임’, ‘주제 강의’, ‘축제’ 등의 순서로 구분되고 대륙별 모임은 ‘침묵 기도’, ‘만국을 향하여’, ‘그룹 모임’ 등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7000학교의 진행은 하스데반 선교사와 올네이션스 경배와 찬양 국제 사역팀이 맡는다. 각 순서는 한국어, 영어, 독일어, 일본어, 중국어 등의 언어로 동시통역된다.


7000학교 주최 측은 “‘부르심’과 ‘다 이루지 못한 사명’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전체 모임 순서에서는 경배와 찬양, 예배와 기도,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깊이 만나고 회복을 받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미래 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어린이와 10대를 대상으로 한 강의 시간도 준비된다”라고 설명했다.

대륙별 ‘침묵 기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개인적으로 고백하는 시간이다. ‘만국을 향하여’ 순서에서는 참가자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그룹별로 기도하게 되며 ‘그룹 모임’에서는 전체 강의 내용을 연령별 그룹으로 나눠 토론하게 된다.

▶참가비: 자율 헌금, ▶참가 신청: https://7000school.formstack.com/forms/all_nations, ▶문의: (860) 235-9045, 7000school@gmail.com.

▶NM: All Nations Worship & Praise Ministries)은 모든 민족과 열방을 향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가지고 나아가는 경배와찬양의 국제명칭입니다.

ANM은 20세기말 이데올로기가 무너진 이후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세속화의 물결 속에서 타락해 가는 이 세대를 향하여 살아계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기 위하여 세워진 초교파적인 선교단체입니다.

▶ANM은: 올네이션스 경배와찬양은,포스트모더니즘과 상대주의, 다원주의, 뉴에이지의 사회 속에서 교회의 예배회복과 영적인 부흥을 위하여 1987년 하스데반 선교사님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경배와찬양을 사용하셔서 지난 20년 동안 한국교회의 예배 회복뿐 아니라 전 세계를 향한 복음의 행진을 하게 하셨습니다.

현재는 경배와찬양의 국제사역을 통해 개척된 대만, 홍콩, 몽골, 일본 등 13개국과 앞으로 개척될 베트남, 라오스, 인도네시아, 인도, 이탈리아, 프랑스 등 10개국에 천여 명의 선교사와 헌신된 사역자, 그리고 선교 후보생들이 나아가 각 나라의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준 최 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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