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램지어 교수<위안부 망언 하버드 로스쿨 교수>는 즉각 사임하라”

2021-02-17 (수) 07: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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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한인학부모협회 등 4개단체 온라인 기자회견

▶ 하버드대에 공식 해임요구 논문철회 온라인 서명 참여 당부

“램지어 교수<위안부 망언 하버드 로스쿨 교수>는 즉각 사임하라”

16일 뉴욕한인학부모협회가 온라인으로 주최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 사임 요구 기자회견에 참석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사진제공=뉴욕한인학부모협회]

뉴욕한인학부모협회(공동회장 최윤희·필립 박)가 기자회견을 열고 위안부 피해자들을 자발적 매춘부로 규정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즉각 사임을 공식 요구했다.

16일 뉴욕한인학부모협회,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 메사추세츠한인회, 아시안아메리칸유스카운슬(AAYC) 등 4개 단체는 온라인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최윤희 뉴욕한인학부모협회 공동회장은 이날 “램지어 교수의 논문은 ‘시민 교육’이라는 하버드대의 임무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다”라며 “세계적인 저명 대학의 교수로서 자신의 연구에 대해 균형 잡힌 시각을 갖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최 회장은 “어떠한 교수도 인권 위에 있을 수 없으며 하버드대는 램지어 교수를 즉각 교수진에서 물러나게 해줄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메사추세츠한인회는 “램지어 교수의 망언에 견딜 수 없는 모욕과 수치감을 감출 길이 없으며 램지어 교수는 당장 현재의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라며 “역사적 왜곡으로 채워진 이 논문이 학술지에 실릴 수 없도록 한인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힘을 합쳐야 한다”고 밝혔고, 반크는 램지어 교수의 논문 철회를 요구하는 온라인 서명(maywespeak.com/thesis)을 진행하고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뉴욕한인학부모협회는 현재 하버드대의 서한 답변을 기다리고 있으며, 답변 수신 후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램지어 교수<위안부 망언 하버드 로스쿨 교수>는 즉각 사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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