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공립학교 의료지원 내역 공개해야
2021-02-11 (목) 06:09:35
금홍기 기자
앞으로 뉴욕시 공립학교들은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세부 의료지원 내역을 공개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벤 칼로스 뉴욕시의원은 최근 뉴욕시교육국(DOE)가 이같은 내용의 조례안을 상정했다.
이 조례에 따르면 시교육국이 피임과 HPV 백신, 약물남용 상담, 시력 및 치과 치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학교들을 지정해 목록을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
칼로스 의원은 “110만명의 공립학교 학생들에게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해 어느 학교에서 어떤 의료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구축돼야 한다”며 “이로 인해 부모들도 자녀들이 건강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다는 안도감이 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교육국은 학생들에게 건강한 학습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이 조례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