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 국내선 탑승객도‘음성확인’의무화 추진

2021-02-11 (목) 10: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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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티지지 연방 교통장관 밝혀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확인서의 의무 제출 대상에 항공기 국제선과 더불어 국내선 탑승객까지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8일 보도했다.

피트 부티지지 연방 교통장관은 다큐멘터리 매체 ‘악시오스 온 HBO’과의 인터뷰에서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함께 이런 방안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 중이라며 “데이터와 과학, 의학, 실무진의 조언에 따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항공여행이 더 안전해질수록 더 많은 사람이 다시 비행기를 타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은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하자 지난달 26일부터 미국행 비행기 탑승을 앞둔 2세 이상 국제선 승객에게 코로나19 음성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요구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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