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요커 10명 중 4명 쿠오모 주지사 해임 주민소환 지지
2021-02-11 (목) 10:19:12
금홍기 기자
뉴욕주에 주지사 해임을 위한 주민소환 절차가 있다면 뉴요커 10명 중 4명은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를 끌어내릴 생각이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그비’(Zogby)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쿠오모 주지사에 대한 주민소환을 지지하냐는 질문에 40%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주민투표를 반대한다는 응답자는 42%였다.
뉴욕주는 캘리포니아주 등과 달리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주민소환 절차를 없으며, 선출직 공직자를 임기 만료전 해고시키기 위해서는 주민이 법원에 해임신청서를 접수해 판결을 받아야 한다.
캘리포니아주의 개빈 뉴섬 주지사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방역 실패의 책임을 물어 주민소환 운동이 탄력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뉴욕주 유권자 810명을 대상으로 2~5일까지 진행됐으며, 표준 오차는 ±3.4%였다.
<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