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실내외 경기장·공연장 제한적 입장 허용
2021-02-11 (목) 10:05:34
조진우 기자
▶ 23일부터…수용인원 10%로 제한
▶ 72시간내 음성확인서 제출해야
뉴욕주가 실내외 스포츠 경기장과 공연장의 관람객 입장을 제한적으로 허용한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로 불허했던 실내외 경기장과 공연장의 관람객 입장을 오는 23일부터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야구와 축구, 농구 경기 등 스포츠 경기 뿐 아니라 콘서트나 공연 등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다만 1만명 이상 수용이 가능한 공연장과 경기장은 최대 수용인원의 10%로 입장이 제한된다.
특히 경기와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72시간 이내 검사를 받은 코로나19 음성 판정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모든 관중은 입장 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을 확인해야 하며, 지정된 좌석에만 앉아야만 한다.
뉴욕주가 관람객 입장을 허용한 것은 거의 1년 만이다. 뉴욕주는 지난해 3월부터 주내 모든 실내?외 경기장과 공연장의 관중 입장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브루클린 네츠 등 뉴욕 프로 스포츠 팀들은 관중 없이 경기를 치러오고 있다.
하지만 이번 조치로 브루클린 네츠는 23일 브루클린 바클레이센터에서 열리는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홈경기부터 관중 입장을 허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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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