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로나 극복 사랑나누기 11일 구세군 나성교회서

2021-02-0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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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마스크 등 생필품 전달

LA 한인타운 지역에서 구호 활동을 벌이고 있는 구세군 나성교회(이주철 사관)가 한인타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극복을 위한 사랑나누기 행사를 갖는다.

구세군 나성교회는 오는 11일(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교회(933 S. Hoover St. LA)에서 어려운 주민들에게 쌀과 마스크 등 생필품 및 방역품을 나눠주는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소지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가정당 쌀 한 포와 K95 마스크 40장, 패션 마스크 10장, 손소독제 1박스를 나누어주며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는 별도로 어린이용 마스크도 제공한다고 구세군 나성교회는 밝혔다.


구세군 나성교회의 이주철 사관은 “지난 겨울 자선냄비 활동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었다”며 “기부자들의 따스한 마음을 담아 이번에 3차로 코로나 극복을 위한 사랑나누기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문의 (213)48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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