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월 총기 판매량 80% 폭증

2021-02-04 (목) 06: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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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 이후 미국 내 총기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포스트(WP)는 연방 총기 배경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월에만 200만정 이상의 총기가 구입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0% 이상 증가한 수치다.

미국내 총기구매 급증 현상은 지난해부터 발생했다.
지난해 총기와 탄약 판매는 증가세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64%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0) 확산 방지를 위해 재택대기령이 내려졌던 지난해 3월에는 패닉바잉의 일종으로 총기가 역대 최다인 210만정이 판매되기도 했다.
올해 초 나타난 의회 난입 사건도 총기구매를 부추겼다.

국립사격스포츠재단의 마크 올리바는 "사람들은 이런 일들이 동시에 나타난 것을 보고 안전에 대해 매우 걱정하게 됐다"며 "미국에 있는 모든 사람이 총을 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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