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백신접종 대상자 확대
2021-02-04 (목) 08:14:26
금홍기 기자
▶ 쿠오모 발표 하루만에…택시기사·식당 종사자 등
뉴욕시에서 택시기사와 식당 종사자, 발달장애인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3일 “뉴욕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을 확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뉴욕주에서는 의료진 등이 속해있는 우선 접종 1순위(Phase 1A) 그룹과 65세 이상 노인과 필수 근로자 등 우선 접종 2순위(Phase 1B) 그룹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실시되고 있다.
뉴욕시는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각 지역 정부의 재량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을 확대<본보 2월3일자 A1면>할 수 있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조치를 취했다.
한편 쿠오모 주지사는 내달 14일부터 뉴욕시의 식당과 바 등 요식업소 실내영업을 재개한다는 발표에도 불구하고 뉴욕시가 접종대상을 식당 종업원까지 확대해달라는 요청에 줄곧 반대 입장을 보여왔다.
하지만 연방정부가 뉴욕주의 백신 공급량을 추가로 5% 늘린다고 밝히면서 쿠오모 주지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을 확대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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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