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도로변 주차 규정 폭설로 6일까지 유예

2021-02-02 (화) 08:39:07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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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에 눈 폭탄이 쏟아지면서 ‘요일별 도로변 교대주차 규정’(alternate side parking)이 6일까지 중단된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1일 “뉴욕시에 내린 폭설로 인해 요일별 도로변 교대주차 규정이 6일까지 중단된다”며 “이 구역에 주차해놓은 차량은 옮기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기간동안 주차 미터기의 운영은 중단되지 않아 주차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뉴욕시위생국은 요일별 도로변 교대주차 규정이 중단되는 동안 원활한 제설 작업을 위해 자신의 집 앞 등 쌓인 눈을 제때 치워달라고 당부했다.

시위생국은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하며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지만 폭설로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뉴욕시 5개 보로의 도로와 인도에 쌓인 눈을 치우는데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설작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필수적인 업무 이외에는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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