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애틀지사가 연말연시를 맞아 펼친 한인불우이웃 성금이 8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35년의 캠페인 역사상 성금액이 8만 달러를 돌파한 것은 처음입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인한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금에 동참해주신 기탁자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시애틀과 벨뷰통합한국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한미교육문화재단(이사장 정은구) 이사들이 개인적으로 2,000달러를 보내왔습니다.

신도형 대한부인회 전 회장이 500달러, 서북미 광주일고동문회(회장 이형배)도 300달러를 보내왔습니다.

본보는 지난 1985년부터 35년째 연방정부에 비영리자선단체로 등록된 ‘한인비상기금(KEF)’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모든 성금 기탁자에게는 세금공제 혜택이 제공됩니다. 캠페인 모금은 1월말로 일단 마감한 뒤 2월중 KEF 이사회를 개최해 모금액을 배분합니다.

성금을 받기 원하는 한인분께서는 2월6일까지 대한부인회(253-535-4202), 한인생활상담소(425-776-2400, 아시안상담소(ACRS 김인숙ㆍ206-695-7531)로 신청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성금 기탁자>
▲한미교육문화재단(이사장 정은구) 2,000달러 ▲신도형 500달러 ▲광주일고 동문회 300달러


<소계 2,800달러 누계 82,270달러>

성금 보내실 곳:
Korean Emergency Fund
12532 Aurora Ave. N
Seattle, WA 98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