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푸드밴더 10년후 2배로 는다
2021-01-29 (금) 05:51:40
조진우 기자
▶ 내년7월부터 10년간 매년 400개 신규 라이선스 발급
▶ 뉴욕시의회 조례안 통과
뉴욕시내 푸드밴더가 10년 뒤 지금보다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뉴욕시의회는 28일 2022년 7월부터 10년간 매년 400개의 푸드벤더 라이선스를 신규 발급하는 내용의 조례안(1116-B)을 통과시켰다.
이번 조치는 현재 무면허로 불법적으로 운영되는 벤더를 줄이는 게 목적이다.
뉴욕시는 1983년 이후 푸드벤더 라이선스를 3,000개로 제한하고 있다.
이 때문에 현재 무면허 벤더를 포함해 총 1만~1만2,000개의 노점상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정식 풀타임 라이선스를 발급받기 위한 대기자 명단에도 2,500건 이상 등록돼 있다.
따라서 뉴욕시에서 합법적으로 신규 푸드벤더 사업에 진출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실정이다.
마가렛 친 뉴욕시의원은 이와관련 “이번 조례안이 시행되면 불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노점상들이 사라지 돼 노점상이 더욱 투명하게 운영 될 것”이라면서 “뉴욕시 노점상의 대다수로 이민자들로 구성돼 있는데 앞으로 이들은 합법적인 방식으로 생계를 꾸릴 수 있을 것이며 뉴욕시에 더 많은 다양성과 활력을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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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