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유권자 힘 보여줄 터”
2021-01-25 (월) 08:33:51
조진우 기자
▶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동맹 테렌스 박 회장 본보 방문

테렌스 박(사진)
▶ 뉴욕시의원 선거 출마 한인들 지지 다양한 활동
▶ “한인 청년들 출마할 수 있도록 돕고 싶어”
“아시안 정치력 신장과 권익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테렌스 박(사진)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동맹 회장은 올해 뉴욕시 선거에서 아시안 유권자의 힘을 보여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2일 새해 인사차 본보를 방문한 박 회장은 “뉴욕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한인들을 지지하고 이들의 당선을 돕는 활동과 더불어 유권자 등록 활동 등 다양할 아시안 정치력 신장활동을 올해 계획하고 있다”며 “더 많은 젊은 한인 청년들이 정치에 출마할 수 있도록 돕고 저의 정치경험을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뉴욕시에 아시안 유권자 수가 10만 명가량 되는데 이는 뉴욕시장 당선에도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막강한 힘을 가진 것”이라며 “하지만 그동안에는 아시안 유권자의 표심을 하나로 모으지 못해 큰 힘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제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동맹을 중심으로 아시안의 힘을 하나로 모아 더 큰 힘을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뉴욕시의원 20선거에 출마가 예상되기도 했던 박 회장은 “한인 후보인 존 최 후보가 이미 출마를 선언했고 뜻이 확고하기에 한인사회 힘을 하나로 모으자는 차원에서 올해 선거는 불출마하기로 결정했다”며 “중국계 후보가 6명이나 출마하면서 존 최 후보에 유리한 상황이지만 지역 내 다수 유권자인 중국계 표심을 잡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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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