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로나19 치료 일부 약값 최고 1,350%↑ 뉴욕주, 제약회사 6곳 조사

2021-01-21 (목) 07:06:48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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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등으로 사용되는 일부 약값이 최고 1,350%까지 급등하면서 제약회사들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21일 “코로나19 치료와 관련된 6곳의 제약회사가 제조한 약품들의 가격 급등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뉴욕주는 문제가 되는 6곳의 제약회사에 대해 합당하게 가격을 인상했다는 증빙서류를 요구한 상태이다.

시플라(Cipla)의 부디소니드(Budesonide)는 무려 1,350%가 인상됐으며, 맥거프 제약사(McGuff Pharmaceuticals)가 제조한 아스코빅애씨드(ascorbic acid)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격이 110%가 올랐다.

또한 누바토리(Nubratori,)의 덱손토(Dexonto)는 65%가 인상됐으며, 제규어 헬스(Jaguar Health)의 미테시(Mytesi)는 230%, 하이크마(Hikma Pharmaceuticals)의 듀라모프(Duramorph) 60%, 라이징의 클로로퀸 포스페이트(Chloroquine phosphate)도 가격이 97.8% 인상됐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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