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결혼기념일 준비차 외출 뺑소니 차량에 사망

2021-01-21 (목) 02:22:07 캐서린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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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워드 여성이 결혼기념일 당일 차량에 치어 사망했다.

KRON4에 따르면 제네스 카마초(56)가 지난 14일 오후 7시 30분경 결혼기념일 31주년 당일인 그날 저녁에 요리할 음식 재료를 사고 집으로 가던 도중 미션 블러버드와 길버트 스트릿 횡단보도에서 차에 치여 사망했다. 남편 엘러리는 당시 아내가 돌아오길 기다리며 집에서 요리중이었다. 카마초는 아픈 고령환자를 돌보는 사회복지사였다고 뉴스는 보도했다.

카마초를 친 첫 차량 운전자는 현장에 남아 조사를 받았으며, 음주나 약물복용이 원인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그를 2번째로 친 차량 운전자는 도주했다.

<캐서린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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