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해 코로나19 사태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대표적인 업종 가운데 하나인 요식업계가 올해는 회복될 수 있도록 힘쓰고 정부보조 프로그램 등에 대한 최신 정보도 나눔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남가주 한인외식업연합회 김용호 회장은 야외패티오 영업이라도 조속한 시일 내 허용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요청하려고 한다.

또한 정부 차원에서 시행되는 요식업소 및 스몰비즈니스에 대한 보조 프로그램과 각종 혜택을 신속하게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종업원 페이롤 텍스 감면 등에 대한 프로그램이 나오는 대로 공인회계사 협회 등과 공조해 최신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고전하는 식당 주인들을 대상으로 건물주들이 현실적인 임대료를 받으면 좋겠다는 호소를 함으로써 건물주와 테넌트가 상생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코로나19 사태가 회복되는 대로 ▲종업원들의 급여 및 휴가, 병가문제에 대한 노동법 ▲보다 강력해진 위생검열 ▲각종 세금에 대한 감사 ▲장애인 공익소송 등 요식업계가 직면한 현안문제에 대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박흥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