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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든, 브루클린으로 트레이드 듀랜트·어빙과 슈퍼팀 결성

2021-01-1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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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키츠의 간판 선수 제임스 하든(32·미국)이 브루클린 네츠로 트레이드된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4일(한국시간) “휴스턴이 하든을 브루클린으로 보내기로 했다”며 “하든은 이날 팀 훈련에 불참했다”고 보도했다.

아직 휴스턴이나 브루클린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미국 현지 매체들은 하든이 브루클린으로 이적하는 대신 휴스턴은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빅터 올라디포와 신인 지명권 등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트레이드에는 휴스턴, 브루클린 외에 인디애나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트레이드의 핵심은 역시 하든의 이적이다.

2018년 NBA 최우수선수(MVP)였던 하든은 지난 시즌 평균 34.3점에 7.5어시스트, 6.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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