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애틀지사가 한인 불우이웃들을 돕기 위해 연말연시 펼치고 있는 불우이웃돕기 캠페인에 새해 들어서도 따뜻한 사랑을 담은 성금들이 답지하고 있습니다.

캠페인의 단골인 레이크우드의 순복음큰빛교회(담임 김승희 목사)는 올해도 예수님의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아 4,000달러의 성금을 보내주셨습니다.

머킬키오의 김형찬ㆍ김광옥씨 부부도 “고통스러운 삶을 살고 있는 동포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는 메모와 함께 200달러를, 벨뷰 독자 K씨도 “적은 액수라도 참여하고 싶다”며 100달러를 익명으로 전해왔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누구나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으로 힘든 가운데서도 경제적 고통으로 좌절하고 있는 동포들에게 소망을 전해주신 기탁자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본보는 지난 1985년부터 35년째 연방정부에 비영리자선단체로 등록된 ‘한인 비상기금(KEF)’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모든 성금 기탁자에게는 세금공제 혜택이 제공됩니다.

이번 달 말까지 펼쳐질 캠페인에 금액의 적고 많음을 떠나 동참해주시길 간곡하게 당부 드립니다.


<성금 기탁자>
▲순복음큰빛교회(담임 김승희 목사) 4,000달러 ▲김형찬ㆍ김광옥 200달러 ▲벨뷰 K씨 100달러

<소계 4,300달러 누계 49,570달러>

성금 보내실 곳:
Korean Emergency Fund
12532 Aurora Ave. N
Seattle, W 98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