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소다 다저스 전 감독 병원에서 퇴원… 회복 중
2021-01-07 (목)
‘코리안 특급’ 박찬호의 은사인 토미 라소다(93) 전 감독이 건강을 회복했다.
다저스 구단은 6일(한국시간) “라소다 전 감독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가 퇴원했다”며 “지금은 집에서 안정적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라소다 전 감독은 지난해 11월 건강 문제로 입원한 뒤 약 두 달 동안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1976년 다저스 사령탑으로 부임한 라소다 전 감독은 21년간 다저스를 지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