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애틀영사관 행정직원 2명 채용…6일 밤까지 접수

2021-01-0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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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원업무 보조 업무

시애틀총영사관(총영사 권원직)이 현지 행정직원 2명을 채용한다.

이번에 채용되는 직원은 각종 민원 및 행정 업무 보조를 담당한다.

대상자는 한국어와 영어가 능통해야 하고 기간에 관계없이 미국에 합법적으로 체류하며 근무할 수 있는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로 제한된다.


영주권자 등 대한민국 국적자의 경우 해외이주신고를 마쳤어야 지원 대상이다.

시애틀영사관은 미국 정부 정책에 따라 영주권이나 시민권자만 현지 직원으로 채용할 수 있어 새로운 직원을 채용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원희망자는 채용지원서, 개인정보제공ㆍ이용동의서, 자기소개서, 경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6일 밤 12시까지 이메일(seattleedu@mofa.go.kr)로 지원하면 된다.

우편접수를 하지 않으며 관련 문의도 전화로 받지 않고 이메일로만 받는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각 단계별로 심사를 실시한 뒤 합격자에게만 이번 달 중 개별 통보한다. 월보수는 협상으로 정해질 기본급과 시간 외 근무수당이 주어지며 상여금과 퇴직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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