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내 백신 접종 진료소 250곳 오픈
2021-01-05 (화) 07:53:50
조진우 기자

뉴욕주에서 지난달 14일부터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4일부터는 2차 접종이 시작됐다. 뉴욕에서 백신을 첫 접종한 퀸즈의 롱아일랜드 주이시 병원 간호사 산드라 린지가 이날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받고 있다. [로이터]
뉴욕시가 이달 안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는 진료소 250곳을 오픈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한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4일 기자회견을 열고 “더 많은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250곳의 백신접종 진료소를 오픈하고 운영시간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날 드블라지오 시장은 주정부가 지정한 코로나19 우선접종 대상을 현재의 의료종사자와 너싱홈 거주자 및 직원뿐 아니라 경찰과 소방관, 교사 등 필수업종 종사자까지 확대하기 위해 주정부와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지난 달 말 ‘1월 중으로 뉴욕시민 100만 명에게 백신 접종하겠다’는 발언<본보 1월1일자 A1면 보도>에 대해 “100만 명이 아닌 100만 회분”이라고 정정했다. 대부분의 백신이 1인당 2회 접종해야 되기 때문에 100만 명이 백신을 접종할 경우 200만 회분의 백신이 필요하다.
뉴욕시는 지난 달 14일부터 백신접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10만 명 이상이 백신을 접종을 받은 상태이다.
한편 4일 기준 뉴욕시 7일 평균 코로나19 감염률은 9%며, 신규 감염자는 3,976명, 신규 입원환자는 23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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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