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코로나 확진율 7% 넘어

2020-12-29 (화) 07:47:57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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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블라지오 시장 “강력한 경제제재 불가피”

뉴욕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7일 평균 확진율이 7% 넘는 등 확진세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27일 “뉴욕시 코로나19 7일 평균 확진율이 7.07%를 기록했다”며 “이에 따라 앞으로 더욱 강력한 경제제재 정책을 시행할 수밖에 없게 됐다”고 말했다.

드블라지오 시장과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증가할 경우 지난 봄에 실시한 비필수업종 재택근무령 보다 강력한 경제제재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코로나19 백신이 보급되면서 확산세가 진정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서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는 모습이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크리스마스 연휴 직후 새 경제제재 정책을 시행할 수 있다고 밝혔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은 발표하지 않았다.

이날 뉴욕시 신규 확진자는 3,015명, 신규 입원환자는 191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뉴욕주 평균 감염률은 5.85%를 기록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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