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최대 ‘모니핸 기차역’ 내달 1일 첫 선

2020-12-28 (월) 12:26:36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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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하탄 31~33가 중앙우체국 건물 펜스테이션과 연결

뉴욕시 최대 기차역으로 거듭날 맨하탄 ‘모니핸 기차역’(Moynihan Train Hall)이 2021년 1월1일 첫 모습을 선보인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예산부족 문제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오는 31일 모니핸 기차역 공사를 완료하고 2021년 새해에 그 모습을 공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총 공사비 16억 달러가 투입돼 지난 2017년부터 진행된 이번 공사를 통해 맨하탄 31~33스트릿, 8~9애비뉴에 위치한 중앙우체국인 폴리 빌딩은 펜스테이션과 연결되는 초현대식 기차역으로 탈바꿈된다.

모니핸 기차역이 완공되면 펜스테이션역에서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를 이용하는 승객들과 뉴욕시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뒤섞여 혼잡했던 것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모니핸 기차역은 높이 40피트, 깊이 65피트로 돌출부는 32피트에 이르며 전체가 유리로 보기에 따라 다른 빛깔로 비춰진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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