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섬진강 특산물 OC서 만나세요
2020-12-25 (금) 12:00:00
남상욱 기자
청정 섬진강 일원에서 생산·가공된 전라남도와 광양시 특산물이 오렌지카운티의 한인 소비자를 찾아간다.
전라남도 LA통상사무소(소장 서명섭)는 지난 24일부터 13일간 한남체인 풀러튼점과 토랜스 S마트 내에 전라남도 상설판매장에서 광양시 특산품 할인 판매전을 실시한다.
내년 1월 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광양시 특산품 할인 판매전에서 매실, 재첩, 새싹 삼 분말 등 5 종류의 제품들이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한국 매실 생산량의 25%를 차지하고 있는 광양시의 특산물 중 하나는 매실 제품류다. 한국에서도 유명한 홍쌍리 청매실 명인이 직접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매실을 50년 이상 된 전통 옹기에서 숙성시킨 매실원과 입맛을 돋우는 밥 반찬으로 제격인 매실장아찌와 매실의 향을 그대로 품은 매실감식초 등 매실 제품류가 다양하다
섬진강의 끝자락에 있는 광양시는 숙취해소와 간 건강에 특히 좋은 재첩 산지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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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