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검사동의서 제출안해 대면수업 못받아
2020-12-24 (목) 08:09:37
금홍기 기자
뉴욕시 공립학교 1만여명의 학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으면서 원격수업만 받게 됐다.
뉴욕시교육국은 22일 “의무적으로 제출하는 코로나19 진단검사 동의서를 전체 학생의 91%인 13만1,000명이 제출했으며, 나머지 1만2,000명은 제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시교육국은 코로나19 진단검사 동의서나 면제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은 학생은 원격수업만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뉴욕시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팔라지자 지난달 19일부터 대면수업을 중단하고 모든 수업을 원격으로 전환한 바 있다.
지난 7일부터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학생들의 대면수업은 재개시켰지만 중·고교는 현재까지 원격수업만 진행되고 있다.
시교육국은 앞으로 대면수업이 전면 재개되면 반드시 코로나19 진단검사 동의서나 면제 확인서를 제출해야만 다시 학교로 돌아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
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