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본보 불우이웃돕기 캠페인에 사랑의 온정 쏟아져

2020-12-2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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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부동산협회ㆍ옥하버한인장로교회 500달러

▶ 이화여고동문회 300달러…익명 기부도 잇따라

한국일보 시애틀지사가 연말연시를 맞아 펼치고 있는 불우이웃돕기 캠페인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사랑의 온정이 답지하고 있습니다.

캠페인 단골인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회장 백정선)와 옥하버한인장로교회(담임 박정일 목사)도 500달러씩의 성금을 보내 이웃사랑을 실천하셨습니다.

시애틀 이화여고동문회가 올해도 300달러의 사랑을 전달해왔습니다. 익명의 기부들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우딘빌에 사는 독자 Y씨와 벨뷰에 사는 독자 L씨가 300달러씩을, 벨뷰 독자 J씨가 100달러를 전해왔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한인사회에도 큰 타격을 주면서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는 한인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기부에 동참해주신 기탁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본보는 1985년부터 경제적 고통으로 좌절하고 있는 한인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시애틀 한인사회 유일의 비영리 자선단체인 ‘한인 비상기금(Korean Emergency Fund)’을 통해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KEF는 주 정부 및 연방 정부에 등록돼 있으며 특히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사회를 통해 투명하고 공명정대하게 모금 및 분배가 이뤄집니다. 성금 기탁자에게는 세금공제 혜택이 주어집니다.

내년 1월말까지 이어질 캠페인에 금액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십시일반으로 동참해주시기를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성금 기탁자>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회장 백정선) 500달러 ▲옥하버 한인장로교회(담임 박정일 목사) 500달러 ▲우딘빌 Y씨 300달러 ▲벨뷰 L씨 300달러 ▲벨뷰 J씨 100달러

<소계 1,700달러 누계 12,000달러>

성금 보내실 곳:
Korean Emergency Fund
12532 Aurora Ave. N
Seattle, WA 98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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