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주 코로나 대응에 540억 투입

2020-12-22 (화) 08:27:00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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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경기 부양책 시행으로 연방기금 확보

▶ MTA 42억달러 확보로 무더기 정리해고 모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9,000억달러 규모의 추가 경기 부양책이 시행되게 됨에 따라 뉴욕주는 540억달러의 연방 기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척 슈머 연방상원의원은 21일 “뉴욕주의 코로나19 대응과 경제회복을 위해 540억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부양책에 따라 주정부에는 130억달러가 투입되고, 교육에 50억달러, 대중교통 42억달러, 코로나19 대응과 백신 확보 16억달러, 임대료 구제 조치를 위해 13억달러 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적자난에 허덕이고 있는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42억달러의 연방 기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되면서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운행 서비스 축소와 직원 9,000명의 무더기 정리 해고도 피할 수 있게 됐다.

슈머 의원은 “이번 부양책은 미국 역사상 2번째로 많은 액수다”라며 “이로 인해 실업자와 집을 잃을 처지에 놓은 주민과 경제적인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인들에게 긴급하게 필요한 자금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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