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 코로나 19 백신 접종-618개 너싱홈에 접종 개시

2020-12-22 (화) 08:19:43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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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주, 이번주내로 63만회 접종

뉴욕 코로나 19 백신 접종-618개 너싱홈에 접종 개시

맨하탄의 뉴 쥬이시 홈 너싱홈에 거주하고 있는 로다 윈켈맨(96)이 21일 월그린의 제시카 샤니 약사로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로이터]

뉴욕주 전역의 600여개가 넘는 너싱홈(노인요양시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21일부터 본격 시작됐다.

지난 14일부터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부터는 주전역 618개의 코로나19 고위험군 너싱홈 거주자와 직원에 대한 접종도 개시한 것.

이날 리버대일의 헤브루홈에 거주하는 켈리 딕슨(78)씨는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한 후 “나는 더 이상 세상이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겠다”며 “나는 빨리 그것을 보고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우리에게 희망이 보인다”며 “우리는 의료진과 요양원이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단번에 승리하는 데 필요한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뉴욕주에서는 21일까지 의료진 등 3만8,000명이 코로나19 접종을 마쳤으며, 이번 주 내로 63만회 투여분이 접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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