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내년 1월27일 뉴욕시 특목고 시험실시

2020-12-21 (월) 09:38:01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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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교육청 2021학년도 입시요강 발표 시험 신청 기간 21일~ 1월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뉴욕시 특수목적고등학교 입학시험(SHSAT)이 내년 1월 말 실시된다.
뉴욕시교육청은 19일 2021학년도 뉴욕시 중·고등학교 입시요강을 발표하면서 내년 1월27일에 SHSAT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당초 올해 10월21일 SHSAT를 실시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이를 연기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두 달이 되도록 연기된 일정을 발표하지 않으면서 특목고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혼란을 겪어야만 했다.<본보 10월16일자 A3면 보도>

SHSAT 시험 신청 기간은 12월21일부터 1월15일까지다.
또 시교육청은 이날 중·고등학교 입학 시 유색인종 학생을 차별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교육청은 다음 학기에 중학교가 성적과 출석률 등을 기준으로 입학생을 선발하지 못하도록 했다.


교육청은 “코로나19로 영향으로 일부 학생들의 수업이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지난해 보다 성적이 낮아졌다”며 “공정성을 위해 다음 학기에는 학업 성적과 출석률 등을 중학교 입학기준으로 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교육청은 자신이 거주하는 학군의 학교에 지원하는 학생을 우선시 하는 정책은 계속 유지된다고 밝혔다.

또 교육청은 고등학교의 경우 학업성적 기반의 현행 입시 기준은 계속 유지되지만 향후 2년 동안에는 자신이 거주하는 학군의 학교에 지원하는 학생을 우선하는 혜택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1학년도 중학교 입학신청은 1월11일부터 2월8일까지며, 고등학교 입학신청은 1월18일부터 2월22일까지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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