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테오 카운티 고등법원이 코로나19 급증으로 1월 8일까지 배심 재판을 중단한다.

당국은 지난 14일 이같은 결정을 밝히고 보행량 최소화를 위해 방문 거래도 중단시킨다고 말했다. 일부 대면 히어링도 중지된다. 전자문서나 우편, 혹은 현장 드랍박스를 통해 제출된 서류는 여전히 수용가능하다. 청년서비스센터(Youth Services Center) 청소년 사무소(Juvenile Clerk’s Office)는 개방된다.

닐 타니구치 법원 관계자는 “(해당 결정이) 유감스럽지만 바이러스 확산 위험인 대중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 예산 위기로 인한 인력 부족 역시 이같은 중단 결정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sanmateocourt.org에서 확인하거나 (650) 261-5016로 전화하면 된다.

<캐서린 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