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페더럴웨이한인회 봉사상 5명 선정

2020-12-1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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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나 주ㆍ대니엘 정ㆍ사무엘 이ㆍ전상경ㆍ티파니 김

페더럴웨이 한인회(회장 김영민)는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우수 청소년 봉사상(Hanin Award) 수상자로 5명을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봉사상 수상자는 크리스티나 주ㆍ대니엘 정ㆍ사무엘 이ㆍ전상경ㆍ티타미 김 학생 등이다. 이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1,000달러씩의 장학금이 전달된다.

페더럴웨이 한인회는 당초 12월19일 이 수상자들에게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워싱턴주지사의 행정명령에 따라 행사를 내년 1월로 연기했다.

한인회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헌신함으로써 한인 청소년의 위상을 높인 우수 청소년 봉사자를 모집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5명을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인회는 “페더럴웨이 지역뿐 아니라 워싱턴주에 거주하는 한인계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발했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장학위원회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선발기준을 명문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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