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한국학교(교장 최미영)가 ‘자랑스러운 재외동포를 찾아서’ 3번째 수업으로 지난 12일 전쟁 영웅이자 인도주의자인 김영옥 대령에 관해 공부했다. ‘100% 미국인인 동시에 100% 한국인 김영옥 대령’ 제목의 이번 강의는 파워포인트와 동영상, 역할극과 퀴즈 등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됐다. 다솜한국학교는 향후 4주간 각자 좋아하는 재외동포 위인을 주제로 영상과 포스터, 미니북 제작 등 프로젝트를 하고 새로운 재외동포 위인을 배우며 민족의 뿌리를 계속 공부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