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오모 주지사로부터 수년간 성추행 당했다”
2020-12-15 (화) 08:07:02
금홍기 기자
▶ 전 보좌관 트위터로 폭로 파문 쿠오모측, “전혀 사실무근” 반박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성추행했다는 내용의 글이 트위터에 올라왔다.[사진출처= 트위터 갭쳐]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의 전 보좌관이 쿠오모 주지사로부터 수년간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뉴욕주정부에서 지난 2015~2018년까지 쿠오모 주지사의 경제 개발특별 고문 등을 지낸 린지 보이란은 13일 트위터를 통해 쿠오모 주지사로부터 수년 동안 성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사진)을 올렸다.
보이란은 “나는 수년간 성추행을 당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를 지켜봤다”고 트윗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가 쿠오모 주지사를 연방법무부 장관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도 “윤리도 없는 이 남자에게 통제권을 주는 것보다 더 무서운 일은 없다”고 꼬집었다.
보이란은 내년 실시되는 맨하탄 보로장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관련 쿠오모 주지사 사무실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하며 진화에 나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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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