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블라지오 시장, “코로나 확산 이 추세면 수주내 셧다운”
▶ 비필수업종 재택근무령 한달내 다시 시행 될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히 재확산되면서 또 다시 뉴욕시에 대한 봉쇄 조치가 검토되고 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14일 “현재 같은 코로나19 확산세라면 앞으로 몇 주 안으로 도시가 완전히 셧다운(Full Shutdown)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지난 5월 이후 최악의 코로나19 상황을 겪고 있다. 반드시 이 확산세를 멈춰 세워야 한다”면서 “만약 우리가 지금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병원 시스템은 붕괴되고, 수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도 이날 “지난 봄 뉴욕시를 멈추게 했던 비필수업종 재택근무령(NY PAUSE)과 같은 봉쇄령이 한 달 내로 다시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재 뉴욕시와 뉴욕주정부는 뉴욕시 봉쇄령에 포함될 구체적인 규제 방침을 논의하고 있으며, 조만간 이에 대해 발표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13일 기준 뉴욕주와 뉴욕시의 병원 입원환자는 각각 5,712명과 1,857명이며, 주 전역의 코로나19 확진율은 5.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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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