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영빈루] “불맛 짬뽕 한번 맛보시죠”

2020-12-15 (화) 12:00:00
크게 작게

▶ 투고 중심의 다양한 콤보 메뉴 제공

[영빈루] “불맛 짬뽕 한번 맛보시죠”
LA 한인타운의 짬뽕 맛집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영빈루’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기존 메뉴를 조정해 투고와 배달에 적합하도록 단품과 콤보 메뉴를 새롭게 선보여 눈길을 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외 영업이 제한되면서 영빈루의 짬뽕 맛을 기억하고 있는 단골 고객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영빈루는 투고와 딜리버리를 통해 단골고객들이 좋아하는 영빈루 짬뽕 그 맛 그대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대표 메뉴인 짬뽕을 비롯해 녹색면발 짜장면 짬뽕과 짜장을 기본으로 요리들을 매치한 콤보 메뉴 등 영빈루의 다양한 음식들을 투고나 배달로 맛볼 수 있다. 30달러 이상 주문하면 무료 배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영빈루의 상징과도 같은 메뉴인 짬뽕은 구수하고 깊은 맛이 일품인 국물에 푸짐한 해물과 야채 재료들이 아낌없이 들어 있다.

얼큰하고 속이 시원해지는 짬뽕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짬뽕은 11.42달러(모든 가격은 세금 별도)다. 짬뽕 메뉴도 다양하다. 나가사끼 짬뽕 12.33달러, 차돌양지 짬뽕 13.70달러, 매운 불짬뽕 12.33달러, 순두부 짬뽕 12.33달러다. 기본 메뉴인 짜장면은 6.85달러, 짬짜면 12.33달러, 볶음밥 10.96달러, 야끼만두 8.22달러이며 해물쟁반 짜장은 12.33달러다.

맛있는 면과 요리를 함께 즐기는 콤보 메뉴들은 골라먹는 맛이 있다. 짜장면과 짬뽕을 기본으로 요리 메뉴를 묶은 콤보가 총 7가지다. 짜장+짬뽕+탕수육 29.23달러, 짜장+짬뽕+야끼만두는 22.83달러, 짜장+짬뽕+볶음밥 25.57달러, 짜장+짬뽕+깐풍기 29.23달러, 짜장+짬뽕+깐풍새우가 31.05달러에 각각 주문할 수 있다.

여기에 짜장+탕수육이 21달러, 짬뽕+탕수육은 22.83달러다.

녹색이 은은하게 배인 녹색면발 짜장면도 인기다. 면을 반죽할 때 시금치와 부추 등 건강에 좋은 야채를 갈아 넣어 만든다. 녹색면발 짜장면은 맛과 건강을 함께 생각하는 고객들이 많이 찾는다. 지금 주문하면 6.89달러 특가의 혜택을 볼 수 있다.

영빈루 LA점은 한인타운 8가와 카탈리나 엄마집 몰에 위치했다.

▲주소: 3122 W 8th St, LA.

▲문의: (213)302-2551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