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잉글우드클립스 지미 송 시의원 돌연사임

2020-12-11 (금) 08:41:29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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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기 1년여 남겨놓고 공석엔 디그레고리오 임명

잉글우드클립스 지미 송 시의원 돌연사임

지미 송(민주·사진)

뉴저지 잉글우드클립스의 지미 송(민주·사진) 시의원이 임기를 1년여 남겨놓고 돌연 사임했다.
마리오 크랜잭 잉글우드클립스 시장은 9일 열린 잉글우드클립스 타운의회 월례회의에서 “지난 5일 송 의원이 공식 사임했다”고 발표했다.

송 의원은 지난 2018년 11월 본선거에서 잉글우드클립스 시의원에 당선돼 2019년 1월부터 3년 임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2021년 12월까지인 임기를 1년 남기고 사임을 결정한 것.
공화당 소속인 크랜잭 시장은 “갑작스러운 사임”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송 의원과 같은 민주당 소속인 데브라 사바리 시의원은 “크랜잭 시장 등의 폭언과 아파트 건립안을 두고 일부 주민들이 송 의원 자택 앞에서 피켓시위를 펼치며 그의 가족들을 두렵게 한 것이 결국 사임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하며 공화당 측을 비난했다.


사임한 송 의원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밝혔지만 사임 이유에 대한 사바리 의원의 주장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송 의원 사임으로 발생한 시의원 공석에는 민주당 소속인 데이비드 디그레고리오가 임명됐다.

그레고리오는 지난 11월 3일 잉글우드클립스 시의원 본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섰다가 낙선했지만 이날 임명에 따라 송 의원의 잔여 임기인 내년 12월까지 시의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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