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재정난 뉴욕필 연주자 임금 25% 삭감 합의
2020-12-09 (수) 08:42:5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문을 닫은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자들과 임금 삭감에 합의했다.
뉴욕타임스(NYT)는 8일 공연 중단으로 재정난을 겪고 있는 뉴욕필이 연주자들과 새로운 계약을 맺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뉴욕필 소속 연주자들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3년간 25% 삭감된 기본급을 받게 된다. 2024년에는 삭감 폭이 10%로 줄어든다.
이번 합의에 따라 뉴욕필은 2000만 달러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뉴욕필은 재정 상태가 호전될 경우 2022년부터 연주자들에게 보너스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