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시의회 조닝위원장실 “이변 없는한 통과될것”
▶ 지역주민단체, 피터 구 의원에 반대 청원서 1,000장 전달

민권센터와 지역주민 등 커뮤니티 단체들이 8일 피터 구 뉴욕시의원실 관계자에게 플러싱 강변 개발 계획에 반대하는 청원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출처=존 최 뉴욕시의원 후보 트위터]
퀸즈 플러싱 강변 개발 프로젝트가 결국 뉴욕시의회를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프랜시스 모야 뉴욕시의회 조닝위원회 위원장실은 8일 “현재 플러싱 강변 개발 계획에 대한 최종 세부사항에 대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오는 10일 열리는 뉴욕시의회 전체회의에서 표결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욕시의회 표결이 실시되면 이변이 없는 한 이번 개발 프로젝트가 승인될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다.
뉴욕시의회는 당초 지난 달 18일 열린 본회의에서 표결을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일부 시의원과 시민 단체들이 강력 반발하면서 표결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본보 11월23일자 A3면>
뉴욕시의회 승인만을 남겨두고 있는 이번 개발 계획은 플러싱 40로드와 칼리지 포인트 블러바드, 36애비뉴, 플러싱 강으로 둘러싸인 40에이커의 강변 지대에 주거용 및 상용 빌딩을 짓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한편 민권센터와 지역주민 등 커뮤니티 단체들은 뉴욕시의회 표결에 앞서 8일 피터 구 뉴욕시의원실을 방문, 플러싱 강변 개발 계획에 반대하는 내용의 청원서 1,000여 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이번 재개발 프로젝트가 현실화되면 렌트 인상과 인근 지역 소상인들을 위협할 것이라며 강력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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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