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소방관 55%“코로나19 백신 접종 안해”
2020-12-08 (화) 08:04:04
조진우 기자
뉴욕시 소방관 중 절반 이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뉴욕시 소방관 노조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참여한 소방관 2,053명(전체 소방관 8,200명 중 25%) 가운데 55%가 백신이 나와도 접종을 받지 않겠다고 답했다.
뉴욕시 소방국은 최근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 소방관은 “우리에게는 백신을 맞지 않을 권리가 있다”며 “어떤 백신이라도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이상 접종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도 지난 8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단 30%(645명)의 직원만이 백신을 접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