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주검찰, 뉴욕시 등 108개 업소 강력 단속
뉴욕주검찰이 미성년자 대상 불법 전자담배 판매 업소에 대한 강력 단속에 나선 가운데 주 전역에서 업소 47곳을 적발했다.
주검찰은 4일 전자담배를 판매하고 있는 주 전역 108개 업소를 대상으로 조사에 착수, 미성년자에게 일반 및 가향 전자담배를 판매하거나 가향 전자담배에 사용할 수 있는 액체를 판매한 업소 4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 업소들은 뉴욕시를 비롯해 낫소 카운티, 올바니, 시라큐스, 버팔로, 사라토가, 로체스터 등 11개 지역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 업소 중 일부는 중, 고등학교 인근에서 영업을 해왔다.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은 “흡연은 한 번 시작하게 되면 습관을 자제하기 어려울 정도로 중독적이기 때문에 호기심이 왕성한 청소년들의 흡연은 더욱 위험하다”며 “향후 사회의 주축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서 주검찰은 앞으로 관련 단속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주검찰은 지난해 11월 전자담배업체인 ‘줄’(Juul)을 상대로 허위 광고로 청소년들의 흡연을 조장했다며 소송을 제기, 지난 7월에는 온라인에서 미성년자들에게 전자담배를 판매한 업체 3곳을 적발하는 등 청소년 대상 전자담배 판매 단속에 적극 대응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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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