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혜자격 요건 확대 $“수일내 세부사항 발표”
뉴욕주 렌트비 지원 프로그램 신청이 재개되고 수혜자격도 확대된다.
3일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뉴욕주민을 위한 렌트비 보조 프로그램(New York State’s COVID Rent Relief Program) 자격 요건을 확대하고 신청이 다시 시작될 수 있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당초 뉴욕주는 코로나19 렌트비 보조 프로그램을 위해 1억달러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 7월16일부터 8월 6일까지 신청을 받았다. 하지만 실제 지급된 것으로 추산되는 지원금은 최대 4,000만달러에 불과해 아직 6,000만달러의 예산이 쓰이지 못했다. 이 프로그램 예산은 연방정부로부터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연말까지 모두 소진돼야 한다.
주정부에 따르면 지난 10월28일 기준으로 총 9,611명 신청자에게 2,321만1,015달러만 지원금이 지급됐다. 또 당시 승인 처리 중(Pending)이었던 5,411가구 대상 지원금 1,676만7,006달러가 모두 지급됐더라도 총 지원금은 약 4,000만달러 수준 밖에 되지 않는 것. 이를 두고 신청 기간이 너무 짧았고 수혜 자격도 너무 까다로왔다는 비판이 컸다.
새로운 자격 요건이나 신청 재개 시점 등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쿠오모 주지사는 “수일 내에 세부 사항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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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